뉴욕 여행 일정 추천, 경비 아끼는 방법을 알려드리고 제가 1주일 동안 여행한 동선도 맨 하단에 공유하려고 합니다. 나름 뉴욕 여행 3번째라 지난번의 시행착오는 싹 없애고 꼭 가야 할 곳만 넣었습니다.
일정 짜기 힘드신 분들은 제가 갔던 관광지만 가셔도 맨해튼-브루클린의 꼭 가야 할 곳은 다 가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뉴욕 여행 일정 짜는 방법 및 주의할 점
뉴욕 여행 일정 짜는 방법은 유럽이나 다른 나라에 비해 훨씬 쉽습니다. 왜냐하면 맨해튼 위주로 다니는데 지역이 크지 않아서 동선이 꼬이는 일이 별로 없습니다. 또한 대중교통이 매우 잘 되어있어 지하철, 버스, 페리로 거의 모든 곳을 갈 수 있습니다.
1. 뉴욕 여행 계획은 일단 가고 싶은 곳을 인터넷이나 가이드북으로 찾아서 쭉 리스트업을 합니다. 저는 자유의 여신상 페리 타기, KATZ 샌드위치 가게, 뉴욕 공립 도서관, 센트럴파크, 북창동 순두부, 소호 거리 걷기, 레고 스토어 등이 있었습니다. 친구와 같이 가는 여행이라 친구도 가고 싶은 곳을 쭉 리스트업을 해서 공유했습니다.
2. 리스트업 한 장소를 구글 지도에 다 찾아보면서 가까운 지역끼리 묶습니다. 예를 들어 뉴욕공립도서관, 브라이언트 파크, 코리아타운 이런 식으로 근처끼리 묶습니다. 네이버나 다음 지도보다 구글 지도가 미국은 훨씬 잘 되어 있으니 꼭 구글 지도를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3. 구글 지도에서 뉴욕 가야 할 곳을 검색할 때 영업시간과 휴무일도 같이 메모를 해놓습니다. 이 부분이 매우 중요합니다! 만약 휴무일과 영업시간이 지나서 갈 경우 여행 전체 일정이 매우 꼬일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뉴욕 여행 미리 준비할 것
1. 뉴욕 여행 경비를 아끼는 방법은 되도록 미리 준비하는 것입니다. 특히 미국 가는 비행기표가 저렴하지 않으니 미리 가격을 계속 주시하고 스카이스캐너 같은 항공권 비교 사이트를 이용해서 예매하면 경비를 크게 아낄 수 있습니다.
스카이스캐너 항공권 최저가로 사는 방법은 쿠키 삭제일까? 주의사항 등
2. 비행기표와 숙소는 물론이고 각종 관광지 입장 티켓이나 패키지, 가이드, 근교 여행은 한인 여행사를 통해서 미리 예매하시면 경비를 크게 아낄 수 있습니다. 저도 이번에 박물관, 미술관, 전망대, 페리 티켓은 필수이니 묶어서 구매를 하니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써밋 전망대 티켓은 미리 사두면 티켓 구매 줄을 기다리지 않아도 돼서 시간도 아낄 수 있습니다.
3. 핸드폰 인터넷 사용을 위한 유심이나 이심도 꼭 미리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미국은 한국처럼 와이파이 제공하는 장소도 많이 없고 잘 안 터집니다.
뉴욕 여행지 꼭 가야 하는 곳
뉴욕 여행 필수 관광지와 여행 일정 동선입니다. 뉴욕 여행 3번 가면서 최적화를 시켜 놓았기 때문에 이 정도만 다니셔도 정말 알차게 다니실 거예요! 매일 2만 보 이상 걸어서 진짜 힘들었는데 바득바득 걸어 다녔답니다. 운동화 필수입니다!
뉴욕 여행 좀 찾아보신 분이라면 거의 다 아시는 관광지, 맛집일 거예요. 그만큼 가야 할 곳만 쏙쏙 골라서 다녔습니다. 이렇게 다녔는데 거의 아침 9시부터 저녁 7시까지 돌아다녔습니다.
더 기운이 남으시면 저녁에 할 수 있는 바, 공연 나이트 투어 같은 것을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각 여행지에 대해 자세히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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