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노트에 지난번 여행계획에 이어 본격적인 뉴욕 여행 다이어리 꾸미기를 해보았어요. 종이 감성 그대로 담은 노트와 스티커로 꾸미니 아이패드에서도 아날로그 느낌이 나서 좋았습니다.
굿노트 여행 다이어리는 종이 재질 노트를 제가 직접 만들었는데요, 노트 속지와 '종이가 그리울 때' 샘플 스티커는 무료 공유하니 하단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먼저 표지를 꾸며줄게요. 3년 만에 간 뉴욕이었는데 역시나 너무 좋았답니다. 뉴욕 느낌 뿜뿜한 자유의 여신상 스티커 덕지덕지 대충 꾸며 본 표지입니다. 굿노트 스크린샷한 화면인데 아이패드 프레임이 없으니 꼭 실제 노트에 꾸미고 사진 찍은 것 같네요.
다꾸에 꾸민 스티커 상세 정보입니다.
굿노트 스티커+속지 무료 공유 (빈티지 여행 다꾸)
이번에 처음으로 굿노트 스티커 유료 상품을 만들고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도 개설했습니다. 아직 큰돈은 벌지 못했지만(작은 돈조차...) 근 몇 년 가정주부로만 지내다가 뭐라도 한 것 같아서 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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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페이지는 뉴욕에서 다녀온 곳 쭉 적어놓았어요. 전체 일정이 궁금하시다면 하단 포스팅 참고해주세요.
뉴욕 여행 일주일 일정 추천, 미리 준비할 것, 꼭 가야할 관광지 다 알려드림
뉴욕 여행 일주일 일정 추천, 미리 준비할 것, 꼭 가야할 관광지 다 알려드림
뉴욕 여행 일정 추천, 경비 아끼는 방법을 알려드리고 제가 1주일 동안 여행한 동선도 맨 하단에 공유하려고 합니다. 나름 뉴욕 여행 3번째라 지난번의 시행착오는 싹 없애고 꼭 가야 할 곳만 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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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둘째 날부터 꾸며볼게요. 첫날은 뉴욕에 밤늦게 도착해서 바로 숙소 들어가서 잤어요. 스티커 마구잡이로 붙이는 거 너무 재밌어요.
엣싸 베이글 뉴욕 3대 베이글이라는데 페이보릿 샌드위치 그냥 그랬어요... 여행 중 제일 추운 날 밖에서 1시간을 기다렸어요...
루즈벨트 아일랜드 가는 트램이에요. 나름 뉴욕시티에서 하는 액티비티입니다.ㅋㅋ
추위를 피하기 위해 계획을 급 변경해서 간 뉴욕 공립 도서관. 약간 과장 보태서 루브르 박물관은 연상케 했어요! 은근히 볼 것도 많고 무료입장이라 강추!
날씨가 너무 추워 원래 마지막날 가기로 한 BCD순두부에 갔어요. 어떤 산해진미보다 우리 것이 최고여... 너무 맛있어요! 사진도 몇 장 안 넣고 글자도 많이 안 썼지만 2만 보 넘게 걸어 다녔답니다.
셋째 날 기록이에요. 첼시마켓 랍스터 플레이스 랍스터 좋아하시면 나름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어서 추천.
무료 페리 타고 자유의 여신상 보러 갔어요. 1시간 코스로 이것도 나름 뉴욕 액티비티입니다.
지나가는 길(?)에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가 있어서 커피 한 잔 했어요. 오랜만에 미스터버디 스티커도 써줬습니다.
영국남자가 강추했다는 피자집인데 진짜 맛있더라고요...
후루룩 꾸미는 여행다꾸 어느덧 넷째 날 뉴욕 현대 미술관(MOMA)에서 본 피카소 그림을 걸어봤어요.
타임스퀘어 뻔하긴 하지만 걸어 다니면서 구경하기 너무 재밌는 곳.
황량했지만 규모에 감탄하게 만드는 센트럭 팤 오리지널 수프 키친이라는 곳인데 미국 시트콤 사인펠드에 나와서 유명하대요. 너무 맛있어서 강추!
의미 없이 마스킹 테이프 갖다 붙이기. 소호는 처음 걸어 다녔는데 너무 좋았어요!!! 여심저격 그 잡채라는... 어째 다꾸 패턴이 계속 반복되는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BTS도 와서 먹었다는 Katz 샌드위치! 핵존맛이에요...!!
라쿠우동이라는 유명 우동 맛집이라는데 저는 솔직이 쏘쏘...
여행 마지막날 전망대에 갔는데 날씨가 우중충... 블로그에 며칠에 걸쳐 상세 후기를 적어서 다꾸할 때는 조금 지쳐서 휘리릭 꾸몄네요... 블로그에 글 쓰는 것도 좋아하지만 여행 다꾸 처음인데 너무 재밌었어요.
해리포터 스토어인데 너무 티가 안 나서 해리 포터 얼굴을 갖다 붙였어요.
레고 스토어에서 산 기념품인데 아직 조립은 안 해서 사진만...
90층에서 내려다보는 뉴욕 전경인데 저만큼이 다 센트럴 파크라서 놀랐어요. 집에 돌아가는 날...인 줄 알았으나...
대충 다 꾸며서 허전한 부분을 채워졌어요. 여행 모든 날 2만 보 이상 걸어서 나중에는 종아리와 발목이 너무 저렸어요... 차 타고 돌아다니기만 해서 뉴욕의 진가를 몰랐는데 뉴욕은 정말 뚜벅이의 천국! 뉴욕 갔다 온 지 1달 됐는데 요즘 계속 뉴욕 앓이 중이에요ㅠㅠ
원래 이번에 가면 향후 10년은 안 가도 되겠다 싶었는데 너무 좋아서 조만간(?) 또 갈 것 같아요! "I love New York"이 괜히 나온 슬로건이 아니라는 걸 새삼 실감했어요.
너무 지쳐서 글씨가 점점... 글로시에 매장에서 백 년 만에 화장품도 샀어요. 집에 가는 비행기가 연착이 되어서 경유하는 마지막 비행기를 놓치고 애틀랜타에서 1박을 더 했어요... 휘뚜루마뚜루 꾸며본 뉴욕 여행 다꾸였습니다!
뉴욕 여행 상세 정보는 제 블로그 포스팅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전체 스티커북은 하단 링크에서 구매 가능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뉴욕 여행 다꾸 유튜브 영상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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