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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굿노트 10월 먼슬리 다꾸(투머치 할로윈 테마)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이패드 굿노트로 10월 먼슬리 다꾸를 해보았습니다. 지난번 만든 할로윈 야광 스티커를 만들어서 꾸미다보니 본의 아니게 투머치가 되었네요. 이구역 스티커 만수르니까 *-* 프로크리에이트로 굿노트 할로윈 무드 야광 스티커 만들기(무료 공유) 일다 이것이 꾸미기 전에 매일 간단하게 기록만 해둔 먼슬리에요. 나름 글씨체 연습도 한 것이 보이지요. 사실 이 컨텐츠를 만들기 위해 하루에 있었던 사소한 일 하나라도 쥐어짜내서 적었어요. 집에서 살림만 하는 주부이고 이역만리 타향살이 하다보니 친구도 없어서 따로 스케쥴이 없거든요. (우는거 아님) 그래서 매일 그냥 똑같은 일상이라 적을게 없어서 다이어리를 멀리하며 살았어요. 타단~! 이것이 완성된 10월 먼슬리입니다. 엄청 투머치 다꾸가 되었지만 .. 2022. 11. 28.
이모티콘 캐릭터 일정하게 그리는 방법(프로크리에이트 캐릭터 브러시 만들기) 안녕하세요. 미스터버디입니다. 오늘은 프로크리에이트로 쉽게 캐릭터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해요. 또한 개발한 캐릭터를 일관된 얼굴과 크기로 만드는 잔기술 10개를 알려드릴게요! 그림 왕초보 시절에 카카오톡 이모티콘 도전할 때 익힌 잔기술이라서 이모티콘이나 스티커 만들 때 정말 유용한 기술입니다. 캔버스 생성 (원하는 크기로) 저는 캐릭터 그릴 때는 보통 1000*1000px로 만듭니다. 기술1. 동작-그리기 가이드-그리기 가이드 편집-대칭 색상-16진값: 원하는 색상 코드를 넣을 수 있어요, 000000을 입력해서 검정색으로 선택(브러쉬 만들기 위해 필수) 대칭은 한 쪽만 그리면 반대쪽이 데칼코마니처럼 똑같이 그려지는 기능입니다. 브러시는 캐릭터를 그리기 용이한 모노라인으로 선택했어요.(자유) 기술2.. 2022. 11. 19.
미국 문구류, 스티커 구경(Hobby Lobby, Five below, Michael’s) 안녕하세요. 오늘은 미국의 Hobby Lobby, Five below, Michael’s 의 문구류, 스티커를 소개할까 합니다. 이곳들은 한국의 텐바이텐, 아트박스같은 전무 문구, 팬시, 소품샵은 아니고 방대하게 큰 스토어에 문구 코너가 있는 곳이에요. 이 네 곳은 모두 다른 성격의 상점들이지만 천조국 클라스답게 정말 엄청나게 크다라는 공통점은 가지고 있네요… 첫번째로 Hobby Lobby는 크래프트, DYI, 홈데코 용품을 파는 가게입니다. 미국은 취미로 크래프트를 엄청 즐겨하는거 같아요. 가게가 정말 무시무시하게 큽니다… 한국의 다이소랑 비슷하다면 비슷하지만 다이소가 입문용, 저가의 물건들이 많다면 여기는 훨씬 전문성을 뛰고 품질이 좋은 물건들을 취급합니다. Hobby Lobby는 제가 너무 좋아하는.. 2022. 10. 19.
프로크리에이트로 굿노트 할로윈 무드 야광 스티커 만들기(무료 공유) 안녕하세요. 손프로입니다. 오늘은 프로크리에이트로 굿노트 할로윈 무드의 야광 스티커 만드는 방법 공유합니다. 요즘 아이패드로 디지털 플래너라고 하는 굿노트 다이어리를 다시 열심히 쓰기 시작했어요. 그에 따라 디지털 스티커도 제작해보려고 애쓰는 중입니다.. 저는 월 마다 속지 색상이 다른 제가 직접 제작한 굿노트 다이어리를 쓰고 있어요. 10월은 할로윈이 있기 때문에 형광, 야광 테마로 먼슬리를 꾸미기 위해 어두운 색으로 속지를 만들어답니다. 프로크리에이트로 도안을 다 그렸는데 원본 저장을 안 하고 크기를 줄였다 늘였다 하면서 이미지가 깨져버렸어요. 머리가 나쁘면 몸이 고생… 이왕 다시 그릴거 굿노트로 편하게 스티커를 쓰기 위해 이미지를 따로 만들어 줬어요. + 버튼을 눌러서 새로운 캔버스 1000*100.. 2022. 10. 14.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앳원스]웃겨도 너무 웃긴데 심오하기까지 한 올해 최고의 영화 영어를 한국 발을 곧이곧대로 옮겨놓으니 너무 어색하다. 아무튼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로 빌려 본 everything everywhere all at once 후기 남겨본다. 미국에서 프라임 비디오는 한글자막을 제공하지 않아서 영어자막으로 봤는데 너무 재밌어서 한국 가면 다시 볼 영화 리스트 1위에 등재시킴. 거두절미하고 정말 오랜만에 깊고 진한 제대로된 코미디 영화를 봐서 너무 행복했다. 사실 코미디가 완전 메인 장르인 영화를 그리 좋아하는 편은 아니다. 웃기려고만 들면 굉장히 유치하고 짜증 나게 만들기 일쑤이기 때문이다. 멀티버스를 주제로 한 SF, 액션 영화로 봐도 무방한데 그냥 너무너무 웃겨서 너무 좋았다. 이렇게 월메이드로 웃긴 영화가 얼마만이더냐... 요즘 세상 물정에 굉장히 어두워서 이런 영화가.. 2022. 9. 29.
[루]넷플릭스 신작 영화 줄거리 후기 결말 웬만큼 유명한 배우가 나오지 않는 이상 믿고 거르는 넷플릭스 영화인데 남편이 틀어서 옆에서 그냥 보았다. 후기 엄청 길게 쓰는 편인데 쓸말이 별로 없어서 간단하게 남겨본다. 줄거리 어딘지 수상쩍은 백인 할머니(60대로 추정)루와 인근에 사는 흑인 애엄마 해나와 딸 비. 폭풍우가 몰아치던 날 아이가 사이코패스 성향의 애아빠에게 납치당한 것 같다고 도움을 청하러 온 해나. 평소 엄청 퉁명스럽던 루가 두팔 걷고 추적을 돕는다. 장대비가 쏟아지는 숲속에서 벌어지는 추격극이다… 후기 넷플릭스 영화답지 않게 거의 2시간에 가까운 러닝타임을 자랑해서 좀 지겹다. 할머니 어드벤처, 액션씩을 보고 있노라면 신박함보다 걱정이 앞섰다. 고생 많이 하셨겠다, 추웠겠다, 힘들었겠다 이런 것들… 애엄마인 흑인 여성을 너무 멍청한.. 2022. 9. 25.
[버즈 라이트이어]토이스토리 100본 덕후가 남기는 후기 1년 전부터 기다려온 버즈 라이트이어였는데 후기가 별로 좋지 않아서 큰 기대를 하지 않고 디즈니 플러스로 안방에서 관람했다. 요즘 하는 게 미드와 영화 보는 거밖에 없어서 후기라도 열심히 남기려고 노력 중인데 버즈 라이트이어는 솔직히 무슨 이야기를 써야 할지 모르겠다는 게 영화를 본 후 제일 먼저 든 생각이었다. 그래도 자칭 토이스토리3를 100번은 본 덕후로서 버즈 라이트이어를 조금이나마 옹호하는 후기를 남기자면 이렇다. 가장 논란이 있었던 레즈비언 커플의 키스, 임신, 출산 PC? 개인적으로 이런 동성애, 게이, 레즈비언 관련 콘텐츠를 성인이 훌쩍 넘어서 접하기 시작해서 그런지 그들의 (진한) 애정신을 볼 때 엄청 편하지는 않다. 특히나 한국 사회는 커밍아웃을 하는 사람들은 굉장히 극소수고 동성애는.. 2022. 8. 12.
[유포리아 시즌1]미성년자를 소재로 쓰는 성인을 위한 하이틴 미드(스포 없음) 유포리아는 요즘 가장 핫하다는 할리우드 차세대 스타 젠데이아가 최연소 에미상도 수상하고 평이 워낙 좋아서 시즌1 끝까지 보긴 했는데 개인적으로 정말 취향에 맞지 않는 쓰레기 같은 하이틴 미드였다. HBO max에서 영어자막으로 봤는데 몇몇 어려운 단어를 빼면 그래도 10대 일상 이야기라서(절대 일상 같지는 않지만) 보는데 어려움은 없었다. 사실 내용이라고 할만한 것도 없고 온통 마약, 섹스, 파티, 술 등 자극적인 장면들과 감각적인 척하는 음악들로만 꽉 채워져 있어서 미드를 본 건지 뮤직비디오를 본 건지 모르겠다. 유포리아 볼만한 점 영상미가 빼어나다는 것은 인정하겠다. 조명, 구도, 색감 이런 것들은 너무 예쁘다. 비대면 밀레니얼 시대답게 문자 메시지 보내는 장면이 많이 나와서 슬랭, 줄임말들을 많이 .. 2022. 8.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