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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생활

미국 문구류, 스티커 구경(Hobby Lobby, Five below, Michael’s)

by 플래너버디 2022. 10. 19.

안녕하세요. 오늘은 미국의 Hobby Lobby, Five below, Michael’s 의 문구류, 스티커를 소개할까 합니다.

이곳들은 한국의 텐바이텐, 아트박스같은 전무 문구, 팬시, 소품샵은 아니고 방대하게 큰 스토어에 문구 코너가 있는 곳이에요.

이 네 곳은 모두 다른 성격의 상점들이지만 천조국 클라스답게 정말 엄청나게 크다라는 공통점은 가지고 있네요…


첫번째로 Hobby Lobby는 크래프트, DYI, 홈데코 용품을 파는 가게입니다. 미국은 취미로 크래프트를 엄청 즐겨하는거 같아요. 가게가 정말 무시무시하게 큽니다… 한국의 다이소랑 비슷하다면 비슷하지만 다이소가 입문용, 저가의 물건들이 많다면 여기는 훨씬 전문성을 뛰고 품질이 좋은 물건들을 취급합니다.

Hobby Lobby는 제가 너무 좋아하는 곳인데 각잡고 다 구경하려면 3시간도 부족해서 오늘은 문구류만 집중적으로 구경했습니다.


요즘 스티커에 관심이 많아서 쭉 봤어요.
가격이 많이 사악해요.
확실히 한국에서 판매하는 물건들과는 느낌이 달라요.
한국은 엄청 귀염뽀짝한게 많은데 여기는 덤덤한 그림체인거같아요.
이런 입체 스티커가 많더라구요.
가격이 너무 비싸서 이거 어디 아까워서 쓰겠는지…


그나마 좀 합리적인 가격대의 스티커 팩을 발견했어요.
6.99달러에 170개 들어있네요.(세금별도)
구매하진 않았어요.
알파벳의 나라(?)답게 알스가 엄청 다양해요.



마스킹테이프도 발견했는데 가격이 정말 후덜덜해요…
이렇게 한박스에 30불에서 15불로 세일하고 있는 마테는 괜찮아 보였어요.
사실 엄청 사고 싶었는데 다른 가게도 갈 계획이어서 일단 보류.



크리컷 메이커가 세일 중이었어요.
스티커 절단 기계인데 요즘 가장 사고 싶은 물건 1위라서 매일 눈팅 중.


크리스마스 시즌 용품을 벌써 판매하고 있어요.
미술용품도 많이 팔구요.
정말 너무 커서 혼이 쏙 나갔어요…



다음은 Five Below 입니다.
5달러 이하 용품만 판다는 곳인데 5달러 살짝 넘는 것도 있어요.
군것질 거리를 많이 팔더라구요.
저렴한 휴대폰 케이스도 파는데 살 건 없어 보여요.



본격 문구류!
촬영이 익숙치 않아 앵글이 엉망이네요…
5불짜리 플래너에요.
다꾸하고 싶어서 무지 다이어리를 찾았는데 마땅한거를 못 찾았어요.


장난감류도 많아서 디즈니 콜라보는 득템할 수도 있어요.



마지막으로 간 곳은 michaels라는 Hobby Lobby와 비슷한 크래프트 홈데코 상점이에요.
여기도 엄청난 규모를 자랑해서 스티커류만 촬영해봤습니다.


예쁜게 별로 없어요…(그립다 한국)
품질이 좋은 만큼 가격이 많이 사악합니다.
득템한게 없어서 스티커 제작 예정입니다. 기대해주세요!

더 자세히 구경하고 싶다면 유튜브 영상 참고해주세요!

미국 문구류, 스티커 구경 함께해요!
https://youtu.be/wUltkvvHM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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