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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애드센스

미국에서 애드센스 도전기(feat. 코로나)

by 플래너버디 2020. 11. 24.

안녕하세요. 손프로입니다.

저는 애드센스의 고장인 미국에서 애드센스 도전을 하고 있는데요. 

이민 정착 중이라서 아직 제 명의의 휴대폰번호와 은행계좌가 없어요...(유령모드) 그리고 자세한건 잘 모르겠지만 하위 도메인 오류인가 아무튼 미국IP라서 잘 안되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번거롭지만 한국에 있는 동생에게 부탁해서 계정 활성화까지 했습니다.

 

리뷰요정리남과 돈 주고 사서 읽은 애드센스 관련 전자책을 토대로 애드센스 승인 조건 모두 충족했다고 생각하여 신청을 했습니다.

 

1. 글 공백제외 1000~1500자 이상 (네이버 글자수 세기)

2. 포스팅 15개 이상

3. 블로그 개설 15일 이상

4. 블로그 최적화

 

이 외 사진 갯수 무시, 1일 1포스팅은 못함(2~3일에 한번씩 1~3개 올림)

아무튼 이렇게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다 하고 승인 신청을 했습니다.

요즘에 코로나 때문에 검토가 안 된다고 하는데 어떤분은 바로 다음날 재신청을 했더니 승인이 됐다고 하는 글도 봤고요.

 

 

 

애드센스 신청 결과 승인 거절!!!

이메일을 봤을 때는 넘나 좌절모드였습니다. 

승인 되지 않은 이유를 확인 하기 위해서 애드센스 사이트에 들어갔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트렌드리더, 트렌디세터, 신드롬, 핫이슈 코로나바이러스 놈 때문에 검토를 할 수 없다고 하네요. 거절은 아니라서 다행이지만 정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어떤 분 블로그에서 본 것이 생각나 바로 신청서 제출을 다시 눌렀습니다.

 

 

 

 

결과는 똑같더라고요. 역시나 코로나 때문에 검토 지연입니다.

역시나 바로 신청서 제출을 누르려고 했지만 블로그에 글 하나라도 더 올려야 뭔가 검토 대상 상위권에 올라 갈듯한 미신같은 느낌이 생겨서 포스팅 합니다...ㅠㅠ

 

 

티스토리 시작하고 코로나 시기에 맞물려 애드센스 신청하시는 분들 참고하시구요.

검토가 지연되더라도 마이웨이로 글을 계속 올리면서 신청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그런데 애드센스 신청 기준 중 글자수 1000자 이상은 너무 비효율적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 지금 글자수 채우려고 이런저런 되도 않는 말을 쓰고 있거든요? 제가 검색을 할 때도 정말 유용한 정포 포스팅이긴 하지만 사족이 너무 길어서 오히려 정독을 안 하게 되는 경우도 많아요. 

왜 꼭 글이 길어야 유익한 정보인건지...

AI가 판단하는 기준이 그 글에 오래 머물러 있어야 하기 때문에 라는 것이 좀 별로입니다.

그런데 애드센스는 정말 사람이 검토하는 건지;; (설마)

왜 코로나 때문에 애드센스 검토가 지연되고 있는지는 불가사의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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